블로그 최웅섭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처음 고객을 만나 대화하다 보면 고객이 미꾸라지처럼 이리저리 빠져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할 것 같으면서도 온갖 핑계를 대면서 구매를 미루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대화의 기법을 공부하라. 나에게 찾아온 고객을 잠시라도 내 손 안에서 놓으면 안 된다. 마지막까지 왔다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다음과 같이 말을 하라.

“아 구매 결정이 어렵지요?”

“제가 책임지고 선택해 드리겠습니다.”

 

찾아온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라. 제품을 구구절절이 소개하는 것을 당장 멈춰라. 카드를 내놓으라 하고, 결재하라고 하라. 절대로 후회하지 않습니다. 라고 결정을 해주는 것은 당신의 책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