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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엇 때문에 사업은 힘든가?

블록, 사장님, 사업의 역할과 사장의 가치

by 불의 나라 회장 2025. 4. 24.

사장님, 사업의 역할과 사장의 가치

목차

  1. 사장은 ‘직책’이 아니라 ‘방향’이다
  2. 사업의 본질은 문제 해결, 사장은 그 중심이다
  3. 직원과 고객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사람
  4. 위기 때 드러나는 진짜 사장의 품격
  5. 결정의 무게, 책임의 끝까지 가는 사람
  6. 사장의 말은 곧 조직의 철학이 된다
  7. 돈을 넘어서, 사장은 가치를 만든다


1. 사장은 ‘직책’이 아니라 ‘방향’이다

사장은 어떤 일을 맡은 사람이라기보다,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존재다. 모든 구성원이 눈앞의 일을 본다면, 사장은 그 너머를 본다. 수익보다 생존을 고민하고, 트렌드보다 미래를 상상한다. 사장의 시선이 흐릿해지면, 회사 전체의 중심이 흔들린다. 그렇기에 사장은 스스로 깨어 있어야 하며, 그 존재 자체가 조직의 나침반이어야 한다.


2. 사업의 본질은 문제 해결, 사장은 그 중심이다

사업이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이 구조를 만들고 조정하는 사람이 사장이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운영자’가 아니라, 문제 해결의 구조를 디자인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역할이다. 기술보다 사람, 서비스보다 신뢰를 중요하게 여길 줄 아는 감각이 사장의 안목을 결정한다. 이 감각은 훈련과 경험, 통찰의 결과다.


3. 직원과 고객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사람

사장은 내부의 직원과 외부의 고객, 그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줄타기꾼이다. 직원의 마음을 살피며도 동시에 고객의 불만을 이해해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조직은 흔들리고, 결국 무너지게 된다. 그래서 사장은 이해관계자 모두의 언어를 이해하고, 감정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 균형감이 조직의 건강함을 만든다.


4. 위기 때 드러나는 진짜 사장의 품격

좋을 때는 누구나 사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침착하게 의사결정하고, 조직을 하나로 묶는 사람, 그것이 진짜 사장이다. 위기의 순간, 사장의 눈빛과 말투, 표정 하나가 모든 직원을 안심시키기도 하고 불안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사장은 위기 속에서도 말의 무게를 알고, 결정의 책임을 스스로 지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5. 결정의 무게, 책임의 끝까지 가는 사람

사장이 내리는 결정 하나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삶을 건드리고, 조직의 미래를 좌우하는 행위다. 그래서 사장은 자기 판단의 근거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내가 틀릴 수 있다’는 두려움을 품어야 한다. 결정은 단호하되, 사람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진짜 사장의 가치다.


6. 사장의 말은 곧 조직의 철학이 된다

사장이 던진 한마디는 직원에게 철학이 된다. “고객을 귀찮아하지 마라”, “매출보다 신뢰가 중요하다”, “사람은 수단이 아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조직 문화를 만든다. 그래서 사장의 언어는 가볍지 않아야 한다. 매일의 말이 곧 회사의 성격이 된다. 사장의 철학이 분명한 조직은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7. 돈을 넘어서, 사장은 가치를 만든다

좋은 사장은 단순히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다. 그가 하는 일 자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한다. 사장은 직원들의 삶을 책임지고, 고객의 삶을 개선하며, 시장에 좋은 흐름을 만든다. 그 가치를 지킬 때, 비로소 ‘사업’은 ‘존경받는 일’이 된다. 사장은 세상의 한 부분을 아름답게 바꾸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