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지속 가능한 창업

지속 가능한 창업

지속 가능한 창업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창업에 종사하는 모두가 꿈꾸는 비전이 아니겠는가?

기업을 시작할 때 모두가 꿈꾸는 위대한 기업, 하지만 위대한 기업을 꿈꾸기도 전에 몰락하는 기업들이 너무도 많다.

몰락하는 기업을 보면 비전이 없고 미션이 없어서가 아니라, 위대한 기업을 만들려는 의지가 빈약하고 시스템의 부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위대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이 시스템으로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설립자의 의도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아무리 비전이 있고 미션이 있어도 이루기는 어렵다.

설립자의 의도와 주관이 회사를 이끌어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한국에서 요즘 벌어지고 있는 갑질을 하다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거물들을 보라.

그들은 한때 돈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벌었지만, 지금은 그 어디에 있는가?

그 이유는 회사가 개인의 소유처럼 만들고 수익도 개인의 전용물처럼 관리되면서 직원과 고객은 안중에도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기업들의 갑질 문화가 만들어놓은 갑과 을의 문제점들은 요즘에 나타난 문제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을이라는 주체가 참고 참아왔던 문제들이 요즘에 터진 것뿐이다.

왜 이런 문제들이 다반사로 나타나는 것일까?

문제는 회사의 운영에 대한 모델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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