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뉴스 20~30대 청년들
요즘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 취업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숫자가 무려 70만 명에 육박하며, 이는 역대 최대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쉬었음이라는 통계는 특별한 이유 없이 일을 하지 않고 쉰다고 답한 사람들을 포함하는데, 이들 중 많은 청년이 구직 의욕을 잃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는 1,616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간 줄었지만, 청년층에서 쉬었음 인구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20대 쉬었음 인구는 전년 대비 3만 8,000명 증가해 39만 5,000명을 기록했고, 30대도 2만 9,000명 증가해 28만 5,000명에 달했습니다.
이로써 20~30대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는 총 68만 명으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쉬었음을 선택한 주요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였습니다. 15~29세 청년층 중 32.5%가 이 이유를 꼽았고, 30대에서는 29.9%가 같은 이유를 들었습니다.
청년들이 꿈꾸던 대기업이나 공무원 같은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구직 의욕을 상실한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서는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은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계속해서 쉬고 있는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들의 구직 의욕 상실이 장기화되면서 고립되고 은둔하는 청년들이 5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단순히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부는 청년층의 쉬었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총 1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자 하고 있지만, 청년들의 눈높이와 일자리 간의 미스매치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단순한 직업훈련이나 인턴제도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구체적으로 자아를 탐색하고 구직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일자리 격차가 청년층의 구직 의욕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경로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1차 시장(대기업, 공무원)뿐만 아니라 2차 시장(중소기업)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20~30대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이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구직 활동을 포기하거나, 장기화된 구직 활동에 지쳐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에게 실실질적인 구직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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