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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에 대한 최초의 질문은 무엇입니까?

성경은 창세기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하여 요한 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를 기록한 설명으로 끝이 난다.

성경은 우주와 인류의 창조, 인간의 반역으로 인한 인류의 타락,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 예수님의 인류의 구원과 재림에 관한 역사의 기록이다.

창세기의 목적은 인간의 창조,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인간 죄악의 시작, 그리고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들, 하나님은 그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소통은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내 메시지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통의 주인공은 나가 아닌 상대방이다.

말을 잘하고 문서를 잘 쓰더라도 상대방이 나의 메시지에 동의하거나 공감해야지만 소통이 잘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우리의 모습과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라는 계획 가운데 성자와 성령과 소통을 하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스피커로 사용하시어 사람들과 소통을 원하셨다.

사람들과 소통을 잘하려면 대화상대가 말하는 내용에 집중하여 잘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하며, 대화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관심을 보이는 행동을 하면 소통이 원활해진다.

상대방이 준비되어 있는 상태에서 대화를 시작하고, 소통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여야 한다.

사람들이 소통이 안 되는 이유는 소통을 위한 적절한 수단이 부족하거나 사용할 줄 모르는 경우서로의 감정이나 태도에 대한 오해, 충돌, 갈등, 불신 등이 있을 경우, 소통이 원활하지 않는데서 발생하는 것이다.

소통에서 문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인 피드백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해하면서 소통하는 방법은 규칙적인 기도, 성경읽기와 묵상, 성령의 임재체험, 일상적인 경험, 그리고 예배참여 같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서도 우리와 소통을 원하시며 하나님의 존재와 강한 임재의 체험을 원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의 선결 조건은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