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사업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사업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식사 시간 때만 되면 모두 다 오늘 뭐 먹지? 한마디씩 합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오늘 뭐 먹지? 라는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소 한 마리 잡으면 머리부터 꼬리까지 먹으면 됐지 어느 부위를 먹을까요? 라는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소 한 마리도 수십 종류의 부위로 나누어져 판매되어 오히려 소비자가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업도 마찬가지로 사업의 범위가 엄청 다양해지면서 나는 무슨 사업을 하지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업의 범위가 다양해 지면서, 전 세계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수만 약 100만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더하면 아마도 상상을 초월하는 제품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열되고 판매되는 것은 약 20만 개 정도이고 나머지는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당한다고 합니다.

당신이 생산하는 제품은 어디에 속하여 있습니까? 이러한 현실에서 성공을 위한 효자 제품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도 전 세계 생산 공장에서는 수많은 제품이 쏟아져 나옵니다. 제품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제품 가운데는 하루살이 제품도 있고 소비자에게 귀한 대접을 받는 제품도 있습니다.

 

한국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종류의 제품이 수없이, 한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사업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도 같은 제품이 많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겁이 나서 사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라고 아우성입니다.

이런데도 왜 수많은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것일까요? 사업이니까요? 아니면 소비자의 요청일까요?

소비자는 항상 새로운 제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욕구에 맞추지 못하면 그 기업은 소비자로부터 멀어지는 비참한 결과를 맛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루에도 수천의 제품이 생산되고 수천의 제품이 죽어 쓰레기장으로 갑니다.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지 못한 제품이 고객의 손끝에 닿지도 않고 쓰레기 처분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창업도 마찬가지로 하루에 수많은 창업회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에 성공률은 그다지 높지 못합니다.

수많은 창업회사가 자기만의 제품으로 비즈니스 시장에 진출하지만, 비즈니스 현장에 정착하지 못합니다.

창업회사도 경쟁률에 치어서 선택의 여지 없이 망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영역에 대한 창업이 아니라 생계형이 창업이 이유입니다.

자동차 시장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고, 신차의 경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30년 전에는 모델이 몇 종류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한 회사에서 생산하는 승용차만 하더라도 모델이 수십 가지에 이릅니다.

최근 수십 년 사이, 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제품에 대한 선택의 폭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