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서 논리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 어떤 것이 더 실용적이고 사업의 촉진을 당겨줄 것인가?
사업에서 예술성도 중요하지만, 논리적이 더 중요합니다.
사업의 기본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 전제가 무너지면 사업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회사가 수익이 창출되지 못하면 회사로서 역할은 끝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마케팅에서 예술성과 예술을 강조한다고 하여도 논리적이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업의 예술성 중요합니다. 유연함과 문화를 이해하는 다양성이 사업에 유익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예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업은 어디까지나 사업입니다.
사업의 창의성도 중요하지만, 사업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고 혁신적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업을 예술로 만들지 말고 사업을 만드십시오.
예술적인 요소가 필요하거든 접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이 아니더라도 사업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혹시 당신이 예술품을 취급하는 사람이라도 예술품을 파는 것하고, 예술하고 관계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미술품을 파는 사람이 미술가일 필요 없고, 악기를 파는 사람이 악기를 연주자 일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은 사업가이면 됩니다. 홍보 분야에서 예술적인 부분을 접목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경영에도 유행 트렌드가 있습니다.
90년대 들어 성장만을 추구하던 시대에서 차별화 중심의 마케팅 시대로 넘어오면서 고객 만족 경영이 유행하였고, 너도 나도 고객 만족을 외쳐댔습니다.
1990년대 후반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생존이 화두로 부상하자 리엔지니어링, 리스트럭처링, 다운사이징 등 경영혁신 기법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기업들은 최신 경영혁신 기법들을 적용하느라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21세기 들어선 블루오션 전략이 유행을 탔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행하는 경영 기법들에겐 두 가지의 공통점이 있다.
첫째, 이 기법들은 기업들에게 확실한 성공을 안겨준다는 것과
둘째, 실제로 성공을 거둔 초일류기업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피말리는 무한경쟁의 시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기업들에겐 이런 경영기법은 ‘만병통치약' 처럼 다가옵니다.
선진 경영기법을 빨리 받아들여 추진하면 초일류기업들이 성공했듯이 자신들도 곧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리라 기대합니다.
하지만 이내 별 효과가 없음을 알게 되고, 조직 구성원들의 무지와 무능함을 탓하며 새로운 ‘만병통치약'을 구하러 다닙니다.
어떤 경영기법이 유행을 타면 재벌에서부터 작은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들이 경영에 활용하려 합니다.
물론 선진 경영기법들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때론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들에게 다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칫하다가는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랑이 찢어지는 꼴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초일류기업의 경영기법을 모방하고 그 인력들을 대거 스카우트한다고 하루아침에 초일류기업이 될 수 있을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차근차근 기반을 닦으며 올라가야 합니다.
특별한 비법은 부작용이 많은 법입니다.
현재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직시하고 이에 맞게 경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초일류기업이라면 선진 경영기법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중소기업이라면 자신의 역량에 맞게 실행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고민해야 합니다.
저 멀리 높은 곳에서 이런 저런 경영기법을 부르짖는다 해도 지금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눈은 멀리 바라보아야 하겠지만,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심정으로 지금 한 걸음에 집중해야 합니다.
창업기업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초일류기업의 경영기법을 창업기업에 적용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창업기업이라면 거창한 비전이나 초일류기업으로의 성장 전략과 같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보다 어떻게 생존 기반을 구축할 것인가가 지금 당장 필요한 전략이지 않겠는가!
대기업에 근무하다 퇴직한 분들 중에 창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능력이 뛰어난데도 실패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대기업에서 배운 전략이나 경영방식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에게 맞는 전략이 중소기업에게도 맞는 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개개인의 성공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이 성공했던 방식이라고 나에게도 효과적일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자신의 길은 자신이 개척해야 합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의 전략이 당신에게 맞는 것인지 물어보기 바랍니다.
냉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직시하면서 말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역량을 직시하야야 한다는 조철신 교수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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