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나라 회장 2024. 12. 19. 08:33

위대한 기업이란?

 

위대한 기업(Good to the Great Company)이란 어떤 기업을 가리키는가?

나는 위대한 기업이 되려면 다음 두 가지가 실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1단계는 기업의 기본원칙에 경영자나 직원 모두가 순종하는 것이고,

2단계는 경영자와 직원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의 철학, 가치관, 원칙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을 공유하기 해서는 변화에 민감하여야 하는데, 그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변화는 사실 무척 어려운 것이다. 하물며 경영자의 변화는 더 어려운 것이다.

사실 내가 변해야 모든 게 살고 기업도 위대해 진다.

 

기업의 성공이란 무엇인가?

과연 수익만 많이 올리면 성공한 기업인가?

나는 기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회사가 위대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먼저인 회사.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회사가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첫째 조건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회사는 언젠가는 사람 때문에 망할 수 있다.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라.

기업은 이 세상에 수없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해서 다 성공하고 위대해지는 것이 아니다.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판단하면서 경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익이 없는 나의 사업. 수많은 회사들이 설립되고 문을 닫고 연속적으로 폐업하는 기업이 나타난다.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문을 닫게 되는 것이고, 그로 인해 인적 자원과 사회적 자원이 엄청 피해를 보는 것이다.

미래가 보장되지 못하는 나의 사업. 미래가 보장되지 못하는 회사들이 수없이 많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고객의 관리가 안 되고 마케팅에서 뒤처지는 결과이다.

 

재미없는 나의 사업. 사업은 하지만 재미가 없다.

마지못해 한다는 식이다.

그러니 망할 수밖에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무작정 했으니까 무작정 망한 것이다.

대박을 바라는 나의 사업, 사업을 시작할 때는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모두 성공을 꿈꾸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고 모두 다 대박을 바랄 것이다.

하지만 대박은 고사하고, 쪽박도 건지지 못한다.

도전과 실패의 갈림길.

쪽박도 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제는 다시 도전이 아니면 실패를 경험 삼아야 하는 것이다.

이 갈림길에서 빨리 결정하면 할수록 좋다.

그만큼 리스크가 준다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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