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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엔비디아 vs AMD – AI 반도체 시장 경쟁
불의 나라 회장
2025. 5. 7. 06:56
엔비디아 vs AMD – AI 반도체 시장 경쟁
목차
-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GPU 전쟁
- 엔비디아: 시장을 만든 자, 독점에 가까운 1위
- AMD: 기술로 추격하는 유일한 대항마
- 주요 제품 비교 – H100 vs MI300
-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어디까지 확보했나
- 성장성 vs 안정성, 투자 관점의 차이
- AI 시대, 두 기업의 향후 전략과 변수
1.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GPU 전쟁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는 ‘데이터센터’와 그 심장인 **GPU(그래픽처리장치)**다.
특히 대규모 언어모델(LLM), 생성형 AI, 자율주행 시스템 등은 병렬 연산 처리 능력이 뛰어난 GPU에 의존한다.
이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AMD는 AI 연산칩의 양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CPU 중심 시대에서 GPU 중심 시대로의 전환은, 이 두 기업의 기술 경쟁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2. 엔비디아: 시장을 만든 자, 독점에 가까운 1위
-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의 사실상 기준을 만든 기업이다.
- 특히 A100 → H100 → B100으로 이어지는 고성능 GPU 시리즈는
현재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의 주력 칩으로 쓰이고 있다. - CUDA라는 독자적 개발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생태계를 구축,
경쟁사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진입장벽’을 형성했다. - 엔비디아는 단순한 칩 제조사가 아니라, AI 컴퓨팅의 중심 기업이다.
3. AMD: 기술로 추격하는 유일한 대항마
- AMD는 CPU(EPYC) 시장에서는 인텔을 위협하는 존재로 성장했으며,
이제는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주를 견제하는 유일한 경쟁자다. - 최신 AI용 GPU 제품군 MI300 시리즈를 통해
H100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 AMD는 오픈소스 기반의 ROCm 플랫폼을 통해 CUDA의 독점을 깨고자 하며,
점차 AI 훈련과 추론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4. 주요 제품 비교 – H100 vs MI300
항목 엔비디아 H100 AMD MI300X
아키텍처 | Hopper | CDNA 3 |
용도 | AI 훈련 + 추론 | 대규모 AI 훈련용 |
메모리 | 80GB HBM3 | 최대 192GB HBM3 |
성능 | FP8/FP16 최적화 우수 | 메모리 대역폭에서 강점 |
생태계 지원 | CUDA, TensorRT 등 | ROCm, PyTorch 지원 |
결론: 성능 격차는 줄었지만, 생태계 구축력에서는 여전히 엔비디아 우위
5.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어디까지 확보했나
- 엔비디아는 GPU 외에도, 소프트웨어(CUDA, AI SDK), 플랫폼(DGX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NGC)까지 포괄한다.
- 반면 AMD는 아직 생태계 확장에서 초기 단계에 있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는 전략을 사용 중이다. - 개발자 친화성, 지원 도구, 프레임워크 호환성에서의 차이는
기업 고객의 선택을 결정짓는 핵심이다.
6. 성장성 vs 안정성, 투자 관점의 차이
- 엔비디아
✅ AI 수요 폭증으로 매출·이익 고속 성장
✅ 시가총액 기준 반도체 업계 1위
⚠️ 고평가 논란 (PER 60~70배 수준) - AMD
✅ 상대적으로 저평가 (PER 30~40배대)
✅ 고성능 서버칩과 GPU 이중 성장 가능
⚠️ 시장 점유율 확대까지 시간 소요 예상
투자 관점: 안정적 독점을 원하면 엔비디아,
기술 성장성에 베팅하고 싶다면 AMD
7. AI 시대, 두 기업의 향후 전략과 변수
- 엔비디아: B100(차세대 AI 칩) 출시 예정, 클라우드 GPU 렌탈 모델 확대, ARM 기반 AI CPU 준비
- AMD: MI400 개발 중, 파트너사 확대 전략, AI 슈퍼컴퓨터 구축 참여
- 공통 변수: 미국 수출 규제, 중국 시장 위축, 전력·냉각 등 하드웨어 한계
Q&A
Q. AI GPU는 왜 이렇게 중요한가요?
A. AI 훈련은 대량의 데이터를 병렬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CPU보다 GPU가 훨씬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Q. AMD가 엔비디아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A. 기술 격차는 줄이고 있지만,
생태계와 시장 점유율 면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다만 정부·기업의 반독점 정책 변화가 변수입니다.
Q. 둘 중 어디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A. 단기 수익성과 안정성 = 엔비디아
중장기 성장성과 저평가 매력 = AMD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하세요.